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B.A.P가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유럽 5개국 투어를 시작했다.
B.A.P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의 제니트 공연장(Le Zenith de Paris)에서 2017 월드투어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를 개최하고 수많은 유럽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약 120분가량 진행된 콘서트에서 B.A.P는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댄스, 발라드, PB R&B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한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선보여 공연 내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이야기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B.A.P는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더불어 인터랙티브한 소통을 통해 많은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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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어에 이어 유럽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B.A.P는 앞으로 독일, 폴란드, 헝가리, 러시아를 방문해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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