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10일 ‘효사랑 국악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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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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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10일 포은아트홀에서 용인민예총과 공동주최로 ‘효사랑 국악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효사랑 국악한마당’은 (사)한국전통민요협회용인지부 예술인들을 비롯 서울국악예술단, 김병섭류설장구보존회, 버꾸춤보존회 등 실력있는 국악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타악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공연은 회심곡 부채춤 아쟁산조 설장고 경기민요 북춤 판소리 버꾸춤 등 국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통해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춤으로 꾸며진다.

특히 무대에서는 ‘KBS 국악한마당’의 사회자인 소리꾼 남상일의 판소리 무대와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의 ‘이별가’와 ‘정선아리랑’ 등의 무대가 함께 예정돼 사전 티켓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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