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시장 ․ 김재원 의원’ 상주폴리실리콘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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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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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우측 첫번째), 김재원 국회의원(우측 두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재원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청리일반산업단지 상주폴리실리콘 공장을 방문해 장기간 어려움에 처한 공장의 회생 방안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정백 시장, 김재원 의원을 비롯해 강영석 경북도의원, 민병조․성재분․조준섭 상주시의원, ㈜기술과 가치 임윤철 대표이사, 상주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타이타늄 소재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둔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타이타늄 소재산업의 투자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과 지역의 정치권이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김재원 의원이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상주폴리실리콘의 현재 현황 및 매각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과 타이타늄 소재산업 현황, 기존공장 활용방안 등에 대한 현안사항 보고와 대안을 토의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재원 국회의원은 “상주폴리실리콘공장이 매각을 진행 중이지만 단순한 경매로 매각하는 것보다 청리공단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타이타늄 소재 관련 기업체에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함께했다.

또한 “지역의 현안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정치권이 함께하는 현장 방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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