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구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동부아파트 내 지역상가들이 이날 오전 11시 30분 동부패밀리경로당에서 어르신 중식대접 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단체별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8일엔 동구노인요양원에서 어버이날 효도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양지초등학교 햇살학부모회에서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는다. 11일엔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미포새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가 열린다.
12일엔 전하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천여행을 떠나고, 다비다노인요양원과 동구노인복지관은 경로잔치와 식사대접 행사를 갖는다.
15일엔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월봉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오는 24일엔 대송동 새마을부녀회가 대송1차경로당에서, 성원상떼빌아파트 부녀회가 성원상떼빌아파트 경로당에서 각각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연다.
현대자동차 등대회는 오는 28일 한마음회관에서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갖는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효의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각 단체별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