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약 공공서비스 제공,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한의약 보건사업 관련 자문 및 자료 제공 등에 대하여 상호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가천대부속길한방병원에서는 대사증후군예방을 위한 한의약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할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한의약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 형평성 제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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