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오후 3시 기준...부산 7.43%, 경남 8.65%..45만6천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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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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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진주시청 시민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8.28%로 35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산은 7.43%, 경남은 8.65%로 두 지역에서 45만6천여 명이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351만914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부산은 21만9218명, 경남은 23만74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4일과 5일 진행되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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