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총경 조석태)은 5월 9일에 진행 될 제 19대 대선 관련, 경비함정을 이용한 관내 도서(호도, 녹도, 외연도)지역에 대한 투표함 수․회송 대비 5월 4일 사전 항로를 답사 했다.
이날 조 서장은 대천항 전용부두를 출항하여 투표함이 수․회송 될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항로에 대한 위험 요소 유무를 직접 점검 했다.
특히, 이번 항로 점검은 ‘국가의 중대사인 대선 투표함에 대한 수․회송인 만큼 어떠한 변수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함정 근무자에 대한 정신교육과 함께 공무원으로써 엄정한 선거 중립도 주문했다.
조 서장은 “앞으로도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솔선수범하여 현장을 챙겨 나갈 것이라며, 이번 투표함 수․회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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