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소통의 시간 '이심전심'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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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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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지난 2일 이 의장을 비롯, 여환규 의회사무국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소통의 시간 ‘이심전심(以心傳心)’을 개최했다.

안산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를 맞아 줄곧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 의회를 좀 더 소통 친화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강조해왔다.

그에 따른 일환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월례회의인 ‘이심전심(以心傳心)’을 통해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실천해가고 있다.

이날 월례조회 ‘이심전심’은 의회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 공유의 시간을 갖은 후, 이 달의 생일자들에게 상품권 전달과 동료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한층 더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월례조회가 끝난 후에는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에 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깨끗한 시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환규 의회사무국장은 “이심전심은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마음 편하게 소통하고 힐링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가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의장은 “일터가 즐거워야 직원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는 최근의 트렌드에 걸맞게 의회도 변화해야 한다.”며 “가정의 달 5월에 부모님께 진정한 효를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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