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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정종합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됐다.
군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자주 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 세정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체납액 징수율 3위의 성과를 거뒀고 철저한 세원 관리와 특수시책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이루어낸 성과로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8년 연속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남도내 지방 세정 우수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주 재원확충은 물론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도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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