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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주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시에서 유일하게 정부혁신(정부3.0)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자부는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정부혁신(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해 국민맞춤형 서비스 및 협업 등 행정혁신 우수기관에 대해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를 교부했다.
군은 지난해 정부3.0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신규 목록 발굴과 등록을 추진해 지역별 목록 최다 발굴 등록기관으로 선정됐다.
별빛참여단 운영을 통해 국민디자인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타 기관 간 협업행정을 추진하는 등 시민참여와 소통을 위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장열 군수는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주민 행복 시책을 발굴해 행정혁신을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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