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들꽃사랑연구회(회장 정경옥)가 제9회 야생화작품전시회를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홍주성역사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시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직접 가꿔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새우란, 복수초, 노루귀 등 야생화 200점과 야생화를 이용한 아이디어 작품을 전시하며 야생화 사진전도 진행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야생화 체험장을 운영하여 화분에 야생화 심어보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야생화 폿트묘를 현장에서 판매하여 판매대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 발전기금 등으로 사용 할 계획이다.
야생화 작품전시회는 기간동안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들꽃사랑연구회 정경옥 회장은 앞으로 연구회 회원들이 다년간 배우고 익힌 기술과 이론을 토대로 야생화 재배뿐 아니라 야생식물 보전을 위한 자생지 복원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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