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두 가지 종류의 투표용지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유포되고 있는 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주의를 촉구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한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 간 여백이 없는 사전투표용지를 받았다거나, 사퇴한 후보자의 기표란에 '사퇴' 표시가 없었다는 등의 주장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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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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