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마크롱 후보측 웹사이트가 공개한 영상에서 마크롱 후보의 "자유주의적 가치관"을 칭찬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마크롱 후보를 두고 "유럽과 전 세계에서 프랑스의 중요한 역할을 할 비전을 제시했다"며 "그는 프랑스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들의 두려움이 아니라 희망에 호소했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후보는 오는 7일 프랑스 대선 결선에서 마린 르펜(48·국민전선)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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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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