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에 따르면 재난당국 관계자는 "미제 로빈손(Robinson) 헬기가 오후 2시20분(모스크바 시간)께 바슈코르스탄 벨로레츠크 지역 남쪽 30km 지점에서 추락했다"면서 "헬기에 탔던 3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헬기는 악천후에도 산불 감시 임무를 계속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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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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