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검찰은 결선 투표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위조된 계좌와 가짜뉴스 유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의 유력 대선후보인 중도신당 '앙마르슈' 에마뉘엘 마크롱 선거캠프가 가짜뉴스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다음 이뤄진 것이다.
마크롱 캠프는 경쟁자인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후보가 전날 밤 마크롱 후보가 바하마에 해외금융계좌를 뒀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이같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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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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