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사전투표 둘째날 영남권 유세…어린이날 행사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경북 포항과 부산 광역시를 차례로 찾아 표심 몰이에 나선다.

문 후보는 이날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과 부산 중구 광복 중앙로에서 각각 유세를 하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너와나, 우리는 친구-장애아 가족과 비장애아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 행사에 참석한다.

아울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의 여론을 수렴해 선정한 '국민이 만든 10대 공약'을 발표한다.

hrse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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