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빗방울'…5㎜ 예상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남원·장수·고창·순창 0.5㎜, 정읍 0.3㎜ 등을 기록했다.

낮에도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밤부터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량 오른 11∼17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도가량 하락한 23∼26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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