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실, 사회사업팀이 함께 소아병동 80여명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회사업팀장 한영희 노엘 수녀는 “어린이날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이 미소만큼 건강하게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병원의 모든 어린이를 위해 기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매년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