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컴퓨터·네트워크 등의 해킹을 막는 정보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2조4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3% 증가했고, 영상감시·생체인식·무인전자경비 등 물리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6조5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2015년 8조2200억원(정보보안 2조1100억원, 물리보안 6조1100억원)에서 연평균 7.9%씩 성장하는 추세다. 오는 2021년에는 12조9600억원(정보보안 3조9800억원, 물리보안 8조9700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정보보호 담당 인력은 지난해 10월 기준 3만9928명(정보보안 인력 1만723명, 물리보안 인력 2만9205명)으로 집계됐다. 정보보호 사업체 신규 채용자는 2017명이었으며, 올해는 2132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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