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체 3만5000여명의 근로자 가운데 1300여명이 작업장에 투입돼 선박 건조에 나섰다.
삼성중은 고용노동부가 사고 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 일부 작업장에서 위험 요인이 제거된 것으로 판단해 작업을 재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작업이 재개된 곳은 후 쉘 LFNG 및 CAT-J 프로젝트 작업장이다.
삼성중에서는 지난 1일 크레인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는 등 31명의 사상자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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