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6일 날씨 전문사이트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7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국북부지방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국내 상공으로 유입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하여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가 통과하면서 전국이 '매우 높음',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오존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지름 10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지만, 초미세먼지는 지름 2.5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 ∙ 흡수가 빠르고 강한 독성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될 정도로 위험하다.
한편, 케이웨더 홈페이지(클릭)에서는 대기오염 현황은 물론 실내공기질 측정지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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