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 55분께 마닐라 퀴아포 지역의 한 도로에서 폭발물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이어 약 2시간 뒤에는 50여m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을 포함해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번 연쇄 폭발이 이슬람 반군에 의한 테러인지, 개인적 원한에 의한 범행인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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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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