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탄자니아 북부 아루샤에서 럭키빈센트 초등학교 재학생과 교사를 태운 버스가 계곡 옆 도로를 지나다 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학생 32명과 인솔 교사 2명, 운전사가 숨졌다.
학생들은 시험을 치르러 버스로 이동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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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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