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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자금 실체 접근? 네티즌 "다 아는 얘기…지겨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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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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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통령의 금고-수인번호 503번의 비밀'을 주제로, 이른바 박근혜, 최순실 경제공동체의 재산 형성과정의 의혹을 파헤치고 은밀히 보관되어 왔다는 막대한 규모의 비자금 실체에 접근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정치적이고 지겨운 문제란 말인가. 아직 의혹 제기다"(sum**), "이제 정말 지겹습니다. 다 아는 얘기이고 똑같은 얘기만 지금 반년째 듣고 있는데, 지겨워"(Ejq**)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박정희라는 인간의 추악한 모습이 증거와 함께 다 드러나더군요"(ice**), "월남파병 군인들의 생명수당을 국가가 갈취했다는 건 정말 충격적이다"(bok**), "역시 그알이다"(ckr**)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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