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동해어업관리단, 국민안전처, 경찰청, 미 연안경비대 등 한국과 미국 불법어업 지도 단속을 담당하는 정부기관과 환경정의재단(EJF) 등 비정부기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에서 양국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조업감시방안 ▲관련 법령 개정 추진현황 ▲불법어업 지도단속 현황 ▲제3국과 국제협력 현황 ▲작년 6월 발효된 항만국 조치협정 이행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국제사회 IUU 어업 방지 및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양국 간 협력사업 발굴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