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해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우레탄트랙 76개소에 대해 5월중 업체 선정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우레탄트랙 93개소 중 76개소에서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현재 마사토 14개소, 우레탄 4개소를 교체 완료했다.
한편 17개소 하자보수 학교 중 3개소는 하자보수 완료했다. 14개소는 하자보수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KS 규정이 기존 4대 중금속인 납, 카드뮴, 크롬, 수은 외에 환경호르몬 계열인 프탈레이트 등 25종으로 한층 강화됐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전과 같이 유해성 물질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보다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우레탄 교체 사업엔 총 43억1814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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