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레인TP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용우(46)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7일 오후 박용우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날 오전에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열애가 맞다. 작년 하반기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 다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용우가 현재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용우는 올해 초, 여자친구와 홍콩 여행을 다녀오는 등 주변에도 교제 사실을 알리며 애정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박용우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편 박용우는 지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6년 영화 ‘순정’에 출연했던 박용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하고 있다.
이하 박용우 측 입장 전문
배우 박용우씨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용우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어린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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