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마스 댐보 웹페이지]

[사진=토마스 댐보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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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마스 댐보 웹페이지]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재활용 나무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댐보 (Thomas Dambo)의 작품들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년간 전세계에 25개에 달하는 거대 재활용 조각상들을 만들어 그는 최근 자신의 고향이 코페하겐에 새로운 작품을 소개했다. '6개의 숨겨진 거인들'이라는 제목의 작품들은 코펜하겐 곳곳에 숨어있다.
댐보는 "코펜하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잘 가지는 않는 곳에 조각상들을 설치했다. 그래야 보다 (도시의) 새로운 측면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작품들은 재활용 나무 들로 만들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댐보는 "아나의 작품이 재활용품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작품들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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