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쭈타누깐 꺾고 매치플레이 우승…통산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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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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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6월 마이어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든 김세영은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LPGA 무대로 옮긴 2015년 3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2승을 거뒀다.

koman@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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