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안관' 조진웅, 이성민에게 큰 절 올리는 그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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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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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보안관 캡처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영화 '보안관'에서 조진웅이 이성민에게 큰 절을 올리는 그곳은 어딜까. 

조진웅(종진 역)이 이성민(대호 역)을 만나자 큰 절을 올리는 장면이 영화 '보안관' 2차 예고편에 공개돼 화제다.

그곳은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 13층 규모의 시장회관동 앞.

공개된 예고편에 조진웅은 이성민을 보자마자 손을 잡으며 부산 사투리로 "실례지만 최형사님 맞으시지예?"라고 말한 후 "아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린 후 갑자기 이성민에게 큰 절을 올리는 것.

영화 속에서 어떤 이유로 눈물을 흘리고 큰 절을 올리는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최근 영화 '보안관' 예고편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기장시장, 대변항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관심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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