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니ㅏㄹ 오전 6시 현재 서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3~4배 가량 높아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졌다.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은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된 것이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강릉과 대구가 28도까지 오르겠다. 이외 지역은 인천 21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오후 늦게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대통령 선거날인 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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