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11회에서 홍지원(배종옥)은 손여리(오지은)의 그림이 마음이 걸려 직접 생존여부 확인에 나선다.
손여리 자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는 한 여성은 "1894 시신 찾았어요. 유서도 있었고요"라고 말한다. 이에 홍지원은 "유서요?"라며 크게 놀란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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