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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프랑스 대선에서 최연소 대통령이 된 에마뉘엘 마크롱에게 경의를 표했다.
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랑스 대선 ‘마크롱 대통령 당선’ 축하합니다. 마크롱 러브스토리와 정치경력은 나에겐 희망을 준 꼴이고 마크롱 승리 V자는 'V자 홍준표 지지하는 꼴'이다. 세상의 따가운 편견을 압도적 표로 깨버리고 세계의 지도자로 우뚝 선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주요 여론조사 기관들은 대선 결선투표 종료 후 마크롱이 르펜을 상대로 65.5~66.1%를 득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크롱은 올해 39세로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최연소로, 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톨영에 이어 프랑스 제5공화국의 8번째 대통령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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