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토탈리빙 침구전문기업 박홍근홈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제3회 엄마에게 편지쓰기’ 시상자를 8일 발표했다.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응모한 편지들 중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73명을 선정,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편지와 박홍근홈패션 이불을 선물했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그레이스 모달 침구세트를, 우수상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 미라클 모달 차렵세트를, 장려상(20명)과 입상(50명)에게는 고급 여름이불을 선물했다.
엄마에게 편지쓰기는 38년 동안 예단침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박홍근홈패션이 편지를 통해 엄마를 기억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특히 친정 엄마에서 엄마로 대상을 넓히면서 응모자 역시 여성뿐 아니라 남성으로 확대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엄마에게 편지쓰기 행사는 부모와 자녀간 공감대가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가족간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동적인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1인 가족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족이라는 울타리, 특히 엄마에 대한 추억과 감사는 영원하다”며 “올해는 특히 남성 응모자들의 사연이 있어 더 가족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연례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내년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엄마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침구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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