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1분기 영업익 50억원, 전년비 14%↑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08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선데이토즈는 올해 1분기 매출 20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14%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5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36%의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의 이번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해서도 영업이익 15%, 당기순이익 53%가 성장한 수치다.

전분기에 이어 분기 매출 200억 원대 돌파한 선데이토즈의 실적 배경에는 '애니팡3', '애니팡2'를 비롯한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포커' 등 대표 게임들의 흥행세가 꼽힌다. 또한 게임 라인업 확대와 함께 지난 해부터 추진한 매출 다변화가 안정화에 접어든 것도 견조한 매출 구조와 사업 효율화에 일조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CFO는 "1분기는 두 자리 수로 확대된 국내 라인업과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며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성과들로 하반기에 선보일 다양한 신작과 사업 다각화 효과를 배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3분기부터 국내외 서비스, 사업망 확대를 위한 4~5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