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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월명산 산성밟기 갯벌체험축제[서천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9회 월명산 산성밟기 및 갯벌체험축제’를 선도리 갯벌체험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비인면이 주관하고 비인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마을의 전통행사인 월명산 산성밟기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도리의 청정갯벌에서 진행하는 조개잡기 체험과 갯벌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조개잡기와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 신청 시(성인 12,000원, 어린이 8,000원 /사전예약 기준) 기념품과 점심식사를 함께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그 외 부대행사로 가족캠핑장 운영, 숙박객을 위한 야간행사, 모시송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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