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진행하는 청렴 캠페인이지만 이번엔 특별했다. 처음으로 노사 구분없이 청렴하고 정직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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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원 상임감사(좌측), 황효진 도시공사 사장(중앙), 정교헌 노동조합위원장(우측).[사진=인천도시공사]
강신원 상임감사는 ‘이 달은 노사가 더욱 협력하여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차별안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세우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공사와 노동조합은 상호 존중의 인식을 바탕으로 노사합동 청렴캠페인에 노조간부들이 함께 나섰다.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정교헌 노동조합위원장은 “반부패 청렴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아름다운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데 전 조합원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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