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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메그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코리아는 온도 조절과 보온 기능을 추가한 '레트로 스타일 전기포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핑크, 레드, 파스텔 그린, 블랙 등 7가지 색상이 있다. 50도에서 100도까지 7단계로 온도를 설정하는 기능을 탑재해 기존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물의 온도가 중요한 각종 차(茶)나 커피는 물론 아기 분유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적정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이렇게 설정한 온도를 20분 정도 유지하는 보온 기능도 있어 차를 우려내거나 아이 분유를 탈 때 유용하다.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써 중금속 노출과 환경호르몬 발생 위험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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