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9일부터 치킨과 소맥(소주+맥주)을 즐길 수 있는 소맥팩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은 소맥팩에 맥주와 소주를 함께 붓고 흔들면 간편하게 치킨과 소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BBQ에서 증정하는 소맥팩에는 소주 비율을 두 가지 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계량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황금비율의 소맥을 즐길 수 있다.
치킨 종류에 상관없이 치킨 한 마리와 맥주 1000CC를 주문하면 소맥팩이 증정되며, 9일부터 소진 시까지 BBQ 전 매장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BBQ 윤경주 사장은 “치맥(치킨+맥주)으로 대표되는 치킨 소비 문화 속에서 고객이 좀 더 즐겁게 ‘치소맥(치킨+맥주+소주)’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를 전파하고자 소맥팩 증정 이벤트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나는 나들이족 및 캠핑족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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