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그룹 비에이(Be.A)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 밀리(Milly)와 범(Bomb), 홍규의 달라진 헤어 컬러를 공개했다.
8일 비에이(Be.A)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밀리와 범, 홍규 세 멤버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컴백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세 멤버 각각의 시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이 드러났다. 밀리는 투블럭 헤어를 올백으로 넘겨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후 바이올렛 색상으로 염색해 남성적인 진한 매력을 드러냈다. 홍규는 눈을 강조한 스모키 화장과 그레이실버 톤의 색을 선택해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전했다. 범은 금발머리로 염색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강렬한 표정과 함께 귀여운 막내로서의 매력까지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세 멤버의 헤어 컬러 변화는 컴백을 앞두고 시크하고 남성적인 비에이만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진행했다. 비에이의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곧 컴백을 앞둔 비에이의 곡에 맞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머리 색을 변경했다. 기존과는 다른 비에이의 매력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에이, 머리색이 바뀌니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컴백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른 두 멤버들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여 곧 발매될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Be.A(비에이)는 최근 ‘가물치’에서 ‘Be.A’(비에이)로 팀명을 변경하고 새 멤버 ‘범(BomB)’을 영입해 5인 체제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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