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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스포츠, 홍대 프리런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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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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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스포츠’의 ‘런 투비 슬로우(RUN TO BE SLOW)’ 행사 포스터 [사진=LF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프리런 이벤트 ‘런 투비 슬로우(RUN TO BE SLOW)’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및 홍대 일대를 무대로 열린다. 20세 이상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2명 이상의 팀 단위(선착순 200명)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LF몰에서 ‘질스튜어트 이벤트 지정 티셔츠를 구매해야 한다. 이후 구매 페이지 하단의 ‘참가 신청’ 버튼을 클릭해 양식을 작성하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준비물은 신분증과 이벤트 참여용 티셔츠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대회가 아닌 축제 같은 러닝을 기획했다. 실제 행사는 자유로운 러닝과 다양한 게임 활동, 홍대 레스토랑 식사 및 애프터 파티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10시 30분 난지 한강공원 거울 분수 앞에서 모여 합정까지 한강 공원을 따라 함께 달리게 된다. 러닝 후 홍대 일대 지정 레스토랑 10여곳 중 원하는 곳에서 식사하고, '히든 스팟을 찾아라', '슬로우 러너들을 찾아라!', '슬렁슬렁한 삼종 경기', '최고는 최고가 알아보는 법!!'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히든 스팟을 찾아라'는 당일 공지되는 힌트를 참고해서 숨겨진 특정 장소를 찾아내고 지정된 장소를 배경으로 ‘질스튜어트스포츠’ 상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방식이다. 3개 장소 모두에서 인증사진 찍기에 성공한 팀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슬로우 러너들을 찾아라!'는 ‘질스튜어트스포츠’ 옷을 입고 홍대 인근을 배회하는 슬로우 러너들을 찾아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이벤트다. 당일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되는 이들의 인상착의와 위치를 보고 서로를 찾아내면 된다.

'슬렁슬렁한 삼종 경기'는 목과 어깨로만 공을 주고받는 게임, 눈을 가리고 앞에 그어진 선을 따라 걷는 게임, 신문지를 반으로 접어 2명이 위에 올라서는 게임 등으로 꾸려졌다.

이 외에도 당일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브랜드 콘셉트에 가장 걸맞은 착장을 연출한 베스트 드레서와 당일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참가자, 가장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 참가자 등을 선정, 별도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광익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 상무는 “러닝 행사와 같은 체험형 이벤트는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들의 직접적 참여를 이끌어 내, 타깃 고객들을 브랜드의 팬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브랜드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젊은층 고객들이 ‘스스로의 페이스대로 운동하며 인생을 즐기자’는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브랜드 철학을 공감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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