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양곤 중심부 마비시킨 'EXO'…미얀마 사인회에 5만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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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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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6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자사 광고모델 EXO(엑소)의 팬사인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사인회가 열린 경제수도 양곤에 있는 정션스퀘어광장은 몰려드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졌다. 초청 고객을 비롯해 5만여명의 현지팬이 한꺼번에 몰리며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엑소는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사인회를 찾아준 팬들에게 하트 인사 등의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원에 화답했다.

사인회에 앞서 네이처리퍼블릭의 미얀마 16호점 정션로드점도 방문했다. 이 매장은 영화 촬영지로 선정될 만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매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멤버들은 파릇파릇한 생화로 꾸며진 매장 내부와 곳곳에 배치된 화분 등을 보고 멤버들은 "작은 정원에서 쉬는 듯한 느낌이 들고, 생화 화분이 많아 공기까지 상쾌하다"며 인테리어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이처리퍼블릭이 6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정션스퀘어광장에서 개최한 엑소 팬사인회에서 엑소 멤버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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