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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군주'의 배우 유승호[사진=MBC 제공]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노도철 PD를 비롯해 배우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소현 씨와 작품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마주친 적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역 배우의 경험이 있는 저는 (김소현을) 굉장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느낌이 들었다”며 “저보다 6세 어린 동생인데 말을 놓을 수가 없었다. 누나 같기도 하고 어른스러웠다. 말하는 게 어른스럽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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