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노도철 PD를 비롯해 배우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이 참석했다.
앞서 KBS2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 부자 연기를 펼쳤던 허준호와 유승호는 12년 만에 ‘군주’를 통해 재회한다.
이에 허준호는 “당시 제 아들로 출연한 꼬마 승호를 기대했다. 현장에서 보니 더 뭉클하더라”며 “지금도 아들 같고 사랑스럽다. 좋은 배우, 커진 배우가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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