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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이 '효'를 쓰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과 서예가 황경환(중앙고 교감) 선생은 지난 7일 울산 중구 태화공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 효자와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글을 써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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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이날 "인간의 최고의 가치는 효도'를 주제로 가진 행사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한 가운데 진행됐다.
쌍산은 "모든 근본은 부모로부터 시작되며 아무리 큰 성공을 이룬 사람도 부보의 사랑 없인 불가능 하다"며 "인간의 참됨이 효에서 시작, 효로 끝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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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황경환(중앙고 교감) 선생이 쌍산이 쓴 '효' 위에 작은 붓으로 글귀를 적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황 선생은 "효도의 중요성은 365일 강조해도 끝이 없다"며 "효도하는 국민이 되길 염원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쌍산은 10여년전부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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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이 자신의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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