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는 '스타일 블랙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마스크는 건강관리뿐 아니라 패션 소품, 자외선 차단용 등으로 마스크 사용 범위가 다양화된 데 맞춰 내놓은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흰색 마스크 사용을 꺼리는 소비자를 위해 검은색으로 만들어졌다. 일반 면 마스크와 달리 필터가 내장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마스크 외피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고유의 5단 주름형 디자인을 적용해 입술 부위가 편안하다. 얼굴 윤곽에 맞춰 마스크 하단을 곡선으로 제작, 밀착감을 한층 높였다.
마스크 앞면과 뒷면이 잘 구분되며,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게 패키지를 지퍼팩 형태로 만들었다. 대형과 중형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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