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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박지윤. 사진=KBS 제공]
8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지윤은 곧바로 “1년 째 Bcast-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JOH는 조 부사장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 컨설팅 회사로, 박지윤과 조수용 부사장은 팟캐스트 진행자와 패널로 인연을 맺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은 지난 2013년 KBS 쿨FM '조정치&하림의 2시'에 출연해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에 “한 번 해봤더니 이젠 안 하고 싶다”며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나한테는 오래 전 일인데 사람들이 아직도 물어본다. 은밀한 연애도 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올해 3월에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애하면서 피 많이 봤다”며 연애에 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한편 조수용 부사장은 지난해 카카오 브랜드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취임했으며, JOH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박지윤은 지난해 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독립해 현재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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