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12회’이종남,임지규가 쌍둥이 아빠인 거 알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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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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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12회에선 이선영(이종남 분)이 박형식(임지규 분)이 쌍둥이가 있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민(배슬기 분)은 임신한 이유로 자꾸 배가 고파져 밤에 자다가 일어나 라면을 끓이려 했다.

이 때 윤순정(김도연 분)이 윤수민에게 “이렇게 계속 숨길 수는 없으니 말하는 것이 어때? 네가 쌍둥이 기를거야?”라고 말했다.

윤수민은 “제가 쌍둥이 기를거에요”라고 말했다. 이 대화를 이선영이 듣고 말았다. 이선영은 윤수민에게 “네가 만나는 남자가 쌍둥이 있는 유부남이야?”라고 소리쳤다.

최 여사(백수련 분)는 김 여사(남능미 분) 집에서 김 여사에게 병수발을 시키며 모두를 힘들게 했다. 오은호(이준영 분)는 최 여사가 불편해 가족들과 같이 식사를 하지 않으려 했고 일부러 밖에 나가려 했다.

김빛나(박하나 분)는 김 여사 집에서 식사하면서 박연미(양미경 분)에게 명령조로 음식을 시켰다. 이를 보고 분노한 오은수(이영은 분)는 김빛나에게 “우리 엄마 도우미 아니고 형님이 예전에 얕잡아 보던 백화점 직원 아니다”라며 항의했다. 김빛나는 “그거 피해의식이에요”라고 말했다.

김빛나는 식사 자리에서 “웹툰 작가 돈 못 벌어요”라고 말했고 윤수민은 분노했다. 김빛나는 “웹툰작가 돈 못 버는데. 잘 버는 건 1%지, 요즘엔 너도 나도 해서 많이 못 번대요”라고 말했다.

윤수민은 “언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고 화를 냈고 김빛나는 “신문에서 봤어요. 난 팩트만 말한 건데”라고 말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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