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 내리는 전북…5∼20㎜ 예상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제19대 대선 투표일인 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강수량은 정읍 5.6㎜, 부안 4.5㎜, 고창·김제 3.5㎜, 전주 1.7㎜ 등을 기록했다.

기상지청은 10일 새벽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낮은 15∼19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서해상에 파도가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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