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대선 투표율 9시 현재 10.7%…18대 11.7% 보다 낮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는 9일 오전 9시 경기 의정부지역 투표율이 10.7%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의정부지역 9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3시간 동안 총 선거인 수 36만255명 가운데 3만841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1.7%보다는 낮은 것이다.

오전 투표에는 이번 19대 선거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22.34%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 반영된다.

한편 18대 대선 의정부지역 전체 투표율은 73.7%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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